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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취업] 16. 면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2) 본문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중국 병법서 ‘손자’에 나오는 구절로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내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나의 단점은 더 보완하고 장점은 더 강화시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최근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뜻하는데,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전 과정입니다.
[출처 : The ScienceTimes “인간만의 ‘메타인지’를 살려라’]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적인 행동이나 말투, 자세 등이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도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면접 시에 지원자들은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므로, 평소에는 잘 나오지 않던 습관이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식으로 면접관에게 보이는지 를 인식하고, 단점이 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부 지원자들 중에 긴장을 한 나머지 발을 떨거나, 손가락을 계속해서 움직여 면접관의 시선을 불필요한 곳으로 빼앗기도 하고, 지원자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인물은 아닌지 의구심까지 생기게 할 수 있는데, 정작 지원자 본인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떤 지원자들은 말할 때 습관처럼 ‘어...’, ‘사실은...’ 등 불필요한 용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원자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면접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를 관찰해 보고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자신이 면접에 임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이를 분석하고 어떤 점을 개선할 때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할 수 있을지를 찾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면접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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