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취업] 12. 자기소개서(자소서) 주의 사항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서류전형에서 탈락해서 면접까지 가지 못할 수 있으므로 신경 써서 작성해야 합니다. 

 

■ 가이드된 분량 준수

 

첫번째로 지켜야 할 부분이 바로 분량입니다. 대게 기업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요구하면서 주제를 제시하는데, 대부분 분량을 같이 제시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앞서 공유드렸던 주제를 제시하면서 동시에 500자, 또는 2000자 등 작성해야 하는 분량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지원자에게 분량을 제시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크게 보면 분량을 제안함으로써 이를 읽고서 판단하는 채용 관리자가 너무 긴 글을 읽지 않고 적정한 시간 내 지원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것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분량 내에서 자신이 가진 의견을 잘 정리하여 표현함으로써 의사전달 역량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고, 이를 읽는 관리자도 이런 부분에 대해 판단하게 됩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하는 포인트는 바로 분량입니다. 만일 1000자내에서 작성하라고 가이드가 되어 있는데, 400자, 500자 정도로 반도 안 되는 분량으로 작성을 하는 경우, 채용 관리자는 지원자의 열정이나 의견을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서류 탈락의 사유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만난 인사 담당자들이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경우 서류에서 탈락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가이드된 분량과 최대한 유사한 분량을 작성을 해야 합니다. 

 

■ 민감한 이슈에 일방적 주장 지양

 

또하나 지원자들이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유의해야 할 점이 바로 정치와 종교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해 자기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는 내용을 기술하는 것입니다. 지원자가 어떤 종교나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기업은 업무 활동을 통해 영리를 추구하는 경제적 집단이므로, 이러한 부분을 사내에서 이슈화시켜서 조직원들 간에 분란을 일으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정치인이나 종교에 대한 대한 지지나 비난 입장 등을 강하게 밝히면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읽는 관리자에 따라 성향을 전혀 달리 할 수 있으므로 이런 주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실수 금지

 

또 하나 주의해야 할 부분은 실수입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작성해 놓고, 이를 카피해서 작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지원하는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명을 넣거나, 지원 동기 등을 해당기업과 관계없는 엉뚱한 내용을 붙여넣기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실수는 매우 치명적인 실수로, 서류전형에서 무조건 탈락하게 되는 치명적인 실수이므로, 작성후 반드시 꼼꼼히 내용을 확인하여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오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타의 발생은 지원자의 이미지에 대한 감점 요인이기도 하지만, 여러 오타가 발견되면 이는 지원자의 역량까지도 의심하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결점이 되므로 반드시 오탈자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야 합니다. 

 

상기와 같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들을 유념해서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통해 반드시 면접까지 가 봅시다.

 

우리 동네 부자 아빠는 취준생의 성공 취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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